준우의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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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및 인근 볼거리

한옥마을 내 볼거리 정보 공유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태종 10년인 1410년 창건되었다. 사적 제339호로 지정된 경내에는 국보 제317호인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화)을 모신 본전과 전주 이씨 시조인 이한공의 위패를 봉안한 조경묘, 조선의 여러 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 예종의 탯줄을 묻은 태실등의 유적이 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는 아산, 묘향산, 적상산 등으로 옮겨졌던 어진은 1614년 경기전이 중건되면서 다시 돌아왔다가 동학혁명 때 위봉산성으로 옮겨져 화를 면했으며 현재 경기전에 모셔져 있는 어진은 1872년 서울 영희전의 영정을 모본으로 해서 새로 그린 것이다. 전주 한옥마을 입구에 있으며 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이 제일 먼저 들르게 되는 곳으로, 원래의 규모는 훨씬 컸으나 일제강점기에 경기전의 서쪽 부지와 부속 건물을 철거해서 일본인 소학교를 세우면서 절반 정도가 잘려 나간 것이다. 남아 있는 경기전 건물의 모습은 홍살문을 지나 외삼문과 내삼문을 연결하는 간결한 구조다. 모사본 대신 별도로 보관 중인 태조 어진을 제자리에 모시기를 희망하는 전주시민의 바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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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gijeon
44 Taej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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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태종 10년인 1410년 창건되었다. 사적 제339호로 지정된 경내에는 국보 제317호인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화)을 모신 본전과 전주 이씨 시조인 이한공의 위패를 봉안한 조경묘, 조선의 여러 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 예종의 탯줄을 묻은 태실등의 유적이 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는 아산, 묘향산, 적상산 등으로 옮겨졌던 어진은 1614년 경기전이 중건되면서 다시 돌아왔다가 동학혁명 때 위봉산성으로 옮겨져 화를 면했으며 현재 경기전에 모셔져 있는 어진은 1872년 서울 영희전의 영정을 모본으로 해서 새로 그린 것이다. 전주 한옥마을 입구에 있으며 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이 제일 먼저 들르게 되는 곳으로, 원래의 규모는 훨씬 컸으나 일제강점기에 경기전의 서쪽 부지와 부속 건물을 철거해서 일본인 소학교를 세우면서 절반 정도가 잘려 나간 것이다. 남아 있는 경기전 건물의 모습은 홍살문을 지나 외삼문과 내삼문을 연결하는 간결한 구조다. 모사본 대신 별도로 보관 중인 태조 어진을 제자리에 모시기를 희망하는 전주시민의 바람이 크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完山區) 전동(殿洞)에 있는, 1914년에 준공된 서양식 근대건축. 지정종목 : 사적 지정번호 : 사적 제288호 지정일 : 1981년 09월 25일 소재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 1가 200-1 지도 시대 : 대한제국 종류/분류 : 종교건축 크기 : 건축면적 약 624㎡ 사적 제288호. 건축면적 약 624 m2. 천주교 신자의 순교지이기도 한 이 곳에 1889년 프랑스의 파리 외방전교회(外邦傳敎會) 소속 보드네(한자명 尹沙物) 신부가 성당 부지를 매입하고, 1908년 V.L.프와넬(한자명 朴道行) 신부의 설계로 건물이 완공되었다. 호남지방의 서양식 근대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것의 하나로, 평지의 성당으로는 대구 계산동(桂山洞) 성당과 쌍벽을 이룬다. 화강석을 기단(基壇)으로 사용한 붉은벽돌 건물로서, 본당과 측랑(側廊)의 평면 구성에다 내부는 둥근 천장으로 되어 있다. 중앙의 종탑을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작은 종탑들은 조화로운 입체감을 창출, 건물의 상승감을 더해 준다. 종머리는 로마네스크의 주조(主調)에 비잔틴풍(風)이 가미되어 있어 건물 본체와 잘 어울린다. 1988년 화재로 건물 일부가 소실되었다.
전동성당.한옥마을
전북 전주시 완산구(完山區) 전동(殿洞)에 있는, 1914년에 준공된 서양식 근대건축. 지정종목 : 사적 지정번호 : 사적 제288호 지정일 : 1981년 09월 25일 소재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 1가 200-1 지도 시대 : 대한제국 종류/분류 : 종교건축 크기 : 건축면적 약 624㎡ 사적 제288호. 건축면적 약 624 m2. 천주교 신자의 순교지이기도 한 이 곳에 1889년 프랑스의 파리 외방전교회(外邦傳敎會) 소속 보드네(한자명 尹沙物) 신부가 성당 부지를 매입하고, 1908년 V.L.프와넬(한자명 朴道行) 신부의 설계로 건물이 완공되었다. 호남지방의 서양식 근대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것의 하나로, 평지의 성당으로는 대구 계산동(桂山洞) 성당과 쌍벽을 이룬다. 화강석을 기단(基壇)으로 사용한 붉은벽돌 건물로서, 본당과 측랑(側廊)의 평면 구성에다 내부는 둥근 천장으로 되어 있다. 중앙의 종탑을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작은 종탑들은 조화로운 입체감을 창출, 건물의 상승감을 더해 준다. 종머리는 로마네스크의 주조(主調)에 비잔틴풍(風)이 가미되어 있어 건물 본체와 잘 어울린다. 1988년 화재로 건물 일부가 소실되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完山區) 교동(校洞) 26-3번지에 있는 조선 초기의 향교. 지정종목 : 사적 지정번호 : 사적 제379호 지정일 : 1992년 12월 23일 소장 : 전라북도 향교재단 소재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26-3 외 지도 시대 : 조선 종류/분류 :유적지 크기 : 면적 10,357㎡ 1992년 12월 23일 사적 제379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만 357㎡이다. 본래 1410년(태종 10) 완산구 풍남동(豊南洞)에 있는 경기전(慶基殿) 부근에 지었으나 1603년(선조 36) 관찰사 장만(張晩)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대성전(大成殿) ·명륜당 등 16동의 건물이 있으며, 전국 향교 중 유일하게 공자 ·맹자 ·증자 ·안자의 아버지 위패를 봉안한 계성사(啓聖祠)가 있고, 대성전 ·동무(東廡) ·서무(西廡)에 51선현의 위패가 봉안되었다. 또 장판각(藏板閣)에는 《주자대전》 《성리대전》 《사기평림(史記評林)》 등 9,600여 점의 목판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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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ju Hyanggyo
139 Hyanggyo-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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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완산구(完山區) 교동(校洞) 26-3번지에 있는 조선 초기의 향교. 지정종목 : 사적 지정번호 : 사적 제379호 지정일 : 1992년 12월 23일 소장 : 전라북도 향교재단 소재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26-3 외 지도 시대 : 조선 종류/분류 :유적지 크기 : 면적 10,357㎡ 1992년 12월 23일 사적 제379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만 357㎡이다. 본래 1410년(태종 10) 완산구 풍남동(豊南洞)에 있는 경기전(慶基殿) 부근에 지었으나 1603년(선조 36) 관찰사 장만(張晩)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대성전(大成殿) ·명륜당 등 16동의 건물이 있으며, 전국 향교 중 유일하게 공자 ·맹자 ·증자 ·안자의 아버지 위패를 봉안한 계성사(啓聖祠)가 있고, 대성전 ·동무(東廡) ·서무(西廡)에 51선현의 위패가 봉안되었다. 또 장판각(藏板閣)에는 《주자대전》 《성리대전》 《사기평림(史記評林)》 등 9,600여 점의 목판이 소장되어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있는 유적지. 지정종목 : 시도기념물 지정번호 : 전북기념물 제16호 지정일 : 1974년 09월 24일 소재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1가 1-3 지도 시대 : 조선 종류/분류 : 유적지 크기 : 면적 23.267㎡ 1974년 9월 24일 전라북도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되었다. 오목대는 1380년(우왕 6) 삼도순찰사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귀경하는 도중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열었던 곳으로 1900년(고종 37) 고종이 친필로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太祖高皇帝駐畢遺址)’가 새겨진 비가 세워졌다. 경기전(慶基殿)의 남동쪽 500m쯤 떨어진 곳, 나지막한 언덕에 위치하는데, 옛날에는 동쪽의 승암산에서 오목대까지 산이 이어져 있었으나 전라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맥이 끊겼다. 오목대에서 육교 건너편으로 70m쯤 위쪽으로 가면 승암산 발치에 이목대가 자리잡고 있다. 이목대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4대조 목조 이안사(李安社)의 유허(遺墟)로서 시조 이한(李翰) 때부터 누대에 걸쳐 살던 곳이다. 이에 대한 내용은 《용비어천가》에도 묘사되어 있다. 이목대에도 고종이 친필로 쓴 ‘목조대왕구거유지(穆祖大王舊居遺址)’가 새겨진 비가 오목대와 동시에 세워졌다. 오목대와 이목대는 모두 오래전부터 전주 시민의 휴식 공간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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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대이목대
55 Girin-da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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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있는 유적지. 지정종목 : 시도기념물 지정번호 : 전북기념물 제16호 지정일 : 1974년 09월 24일 소재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1가 1-3 지도 시대 : 조선 종류/분류 : 유적지 크기 : 면적 23.267㎡ 1974년 9월 24일 전라북도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되었다. 오목대는 1380년(우왕 6) 삼도순찰사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귀경하는 도중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열었던 곳으로 1900년(고종 37) 고종이 친필로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太祖高皇帝駐畢遺址)’가 새겨진 비가 세워졌다. 경기전(慶基殿)의 남동쪽 500m쯤 떨어진 곳, 나지막한 언덕에 위치하는데, 옛날에는 동쪽의 승암산에서 오목대까지 산이 이어져 있었으나 전라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맥이 끊겼다. 오목대에서 육교 건너편으로 70m쯤 위쪽으로 가면 승암산 발치에 이목대가 자리잡고 있다. 이목대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4대조 목조 이안사(李安社)의 유허(遺墟)로서 시조 이한(李翰) 때부터 누대에 걸쳐 살던 곳이다. 이에 대한 내용은 《용비어천가》에도 묘사되어 있다. 이목대에도 고종이 친필로 쓴 ‘목조대왕구거유지(穆祖大王舊居遺址)’가 새겨진 비가 오목대와 동시에 세워졌다. 오목대와 이목대는 모두 오래전부터 전주 시민의 휴식 공간이 되어 왔다.
자만벽화마을은 전주 한옥마을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산언덕에 고즈넉이 자리한 곳이다. 승암산 능선 아래 무수히 많은 가옥이 촘촘히 들어서 있는 이곳은 원래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하나둘씩 정착하면서 형성한 평범한 달동네였으나, 2012년 녹색 둘레길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 40여 채의 주택 곳곳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유명해졌다. 골목이나 담장별로 꽃, 동화, 풍경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스타일의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지루하지 않게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조용히 산책하다 보면 태조 이성계의 4대조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가 살았던 곳을 표시한 자만동금표(滋滿洞禁標)와 푸른 하늘과 함께 전주 시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벽화마을의 명소 '옥상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식당도 있으며, 대략 30분 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다. 근처에 있는 오목대와 이목대가 있어 문화재 탐방코스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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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an Mural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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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벽화마을은 전주 한옥마을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산언덕에 고즈넉이 자리한 곳이다. 승암산 능선 아래 무수히 많은 가옥이 촘촘히 들어서 있는 이곳은 원래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하나둘씩 정착하면서 형성한 평범한 달동네였으나, 2012년 녹색 둘레길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 40여 채의 주택 곳곳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유명해졌다. 골목이나 담장별로 꽃, 동화, 풍경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스타일의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지루하지 않게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조용히 산책하다 보면 태조 이성계의 4대조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가 살았던 곳을 표시한 자만동금표(滋滿洞禁標)와 푸른 하늘과 함께 전주 시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벽화마을의 명소 '옥상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식당도 있으며, 대략 30분 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다. 근처에 있는 오목대와 이목대가 있어 문화재 탐방코스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 전동에 있는 옛 전주읍성의 남문. 지정종목 : 보물 지정번호 : 보물 제308호 지정일 : 1963년 01월 21일 소재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 2가 83-4 지도 시대 : 조선 종류/분류 : 남문 크기 : 1층 정면 3칸, 측면 3칸 / 2층 정면 3칸, 측면 1칸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308호로 지정되었다. 전주읍성의 남문이다.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으며, 1734년 영조의 명으로 개축되었다. 1767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관찰사 홍낙인이 다시 지으면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1층이 정면 3칸, 측면 3칸, 2층이 정면 3칸, 측면 1칸의 중층문루(重層門樓)의 팔작지붕이다. 1768년(영조 44)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일반적인 성문건축과 같이 성벽의 일부를 형성하는 석축기대(石築基臺) 중앙에 홍예문이 있으며 그 위에 중층의 문루를 세웠다. 하층 내부에 앞뒤 두 줄로 4개씩 세운 고주(高柱)가 그대로 연장해서 상층의 변주(邊柱)가 되었으며 이러한 기둥 배치는 한국 문루건축에서는 드문 형식이다. 공포(栱包)는 주심포(柱心包)집과 같이 기둥 위에만 배치되었으나 그 짜임은 다포집 계통의 솜씨를 따르고 있으며 우설(牛舌)도 역시 다포집과 같은 형태이다. 공포와 공포 사이의 창방(昌枋) 위에는 화반(花盤)을 배치하였으며 이는 주심포집에서 변천된 익공(翼工)집 건축에서 시작되었다. 하층 전후면의 중앙 기둥 위에 위치한 공포 하부에는 용머리를 조각하였으나 이러한 장식적인 면은 조선 후기의 건축일수록 더욱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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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nam Gate 전주 풍남문
1 Pungnammun3(sam)-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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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전동에 있는 옛 전주읍성의 남문. 지정종목 : 보물 지정번호 : 보물 제308호 지정일 : 1963년 01월 21일 소재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 2가 83-4 지도 시대 : 조선 종류/분류 : 남문 크기 : 1층 정면 3칸, 측면 3칸 / 2층 정면 3칸, 측면 1칸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308호로 지정되었다. 전주읍성의 남문이다.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으며, 1734년 영조의 명으로 개축되었다. 1767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관찰사 홍낙인이 다시 지으면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1층이 정면 3칸, 측면 3칸, 2층이 정면 3칸, 측면 1칸의 중층문루(重層門樓)의 팔작지붕이다. 1768년(영조 44)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일반적인 성문건축과 같이 성벽의 일부를 형성하는 석축기대(石築基臺) 중앙에 홍예문이 있으며 그 위에 중층의 문루를 세웠다. 하층 내부에 앞뒤 두 줄로 4개씩 세운 고주(高柱)가 그대로 연장해서 상층의 변주(邊柱)가 되었으며 이러한 기둥 배치는 한국 문루건축에서는 드문 형식이다. 공포(栱包)는 주심포(柱心包)집과 같이 기둥 위에만 배치되었으나 그 짜임은 다포집 계통의 솜씨를 따르고 있으며 우설(牛舌)도 역시 다포집과 같은 형태이다. 공포와 공포 사이의 창방(昌枋) 위에는 화반(花盤)을 배치하였으며 이는 주심포집에서 변천된 익공(翼工)집 건축에서 시작되었다. 하층 전후면의 중앙 기둥 위에 위치한 공포 하부에는 용머리를 조각하였으나 이러한 장식적인 면은 조선 후기의 건축일수록 더욱 많아진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어진 전문박물관이다. 2010년 11월 6일, 연면적 1193.71㎡,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개관하였다. 조선은 건국 후 한양을 비롯하여 평양, 경주, 개경, 영흥, 전주 등 여섯 곳에 태조어진을 봉안하였는데, 현재는 이 곳에 태조어진(국보317호)이 유일하게 보존되어 있다. 태조어진 진본을 비롯하여 영조·철종·고종·순종 어진 모사본과 세종과 정조 표준영정이 있다. 상설전시실(역사실, 가마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역사실에는 어진이안통, 용두, 조선왕조실록(복제본) 등 80여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가마실에는 태조어진을 봉안할 때 쓰였던 신연, 가교, 향정, 채여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풍남동) 경기전 경내에 있다.
Royal Portrait Museum
102 Pungnamdong 3(sam)-ga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어진 전문박물관이다. 2010년 11월 6일, 연면적 1193.71㎡,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개관하였다. 조선은 건국 후 한양을 비롯하여 평양, 경주, 개경, 영흥, 전주 등 여섯 곳에 태조어진을 봉안하였는데, 현재는 이 곳에 태조어진(국보317호)이 유일하게 보존되어 있다. 태조어진 진본을 비롯하여 영조·철종·고종·순종 어진 모사본과 세종과 정조 표준영정이 있다. 상설전시실(역사실, 가마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역사실에는 어진이안통, 용두, 조선왕조실록(복제본) 등 80여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가마실에는 태조어진을 봉안할 때 쓰였던 신연, 가교, 향정, 채여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풍남동) 경기전 경내에 있다.
마지막 황손의 비둘기 집, 승광재 고종의 연호인 '광무를 이어 간다'는 뜻의 승광재는 고종황제의 황손이자 의천왕의 11번째 아들로 태어나 힘들게 살아간 이석씨가 살았던 곳이다. 우리에게 '비둘기 집'이란 곡으로 더 친근한 가수이자 황손인 이석씨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이다.
승광재민박
42-10 Pungnamdong 3(sam)-ga
마지막 황손의 비둘기 집, 승광재 고종의 연호인 '광무를 이어 간다'는 뜻의 승광재는 고종황제의 황손이자 의천왕의 11번째 아들로 태어나 힘들게 살아간 이석씨가 살았던 곳이다. 우리에게 '비둘기 집'이란 곡으로 더 친근한 가수이자 황손인 이석씨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이다.
전주시 전주한옥마을 내 소재하며 문학가 최명희를 기념하는 문학관. 2006년 4월 25일 문학가 최명희 선생(1947.10.10~1998.12.11)의 숭고한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관한 문학관이다. 문화관 내 박물관이 있으며 각종 세미나와 문학기행 등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최명희 작가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하였으며 《혼불》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소설 《혼불》은 일제강점기인 1930~40년대 전라북도 남원의 한 유서깊은 가문 '매안 이씨' 문중에서 무너져가는 종가(宗家)를 지키는 종부(宗婦) 3대와, 이씨 문중의 땅을 부치며 살아가는 상민마을 '거멍굴' 사람들의 삶을 그린 소설이다. 근대사의 격랑 속에서도 전통적 삶의 방식을 지켜나간 양반사회의 기품, 평민과 천민의 고난과 애환을 생생하게 묘사하였으며, 소설의 무대를 만주로 넓혀 그곳 조선 사람들의 비극적 삶과 강탈당한 민족혼의 회복을 염원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2000년 5월 '혼불기념사업회'가 조직되었으며 최명희 선생의 삶과 문학적 가치를 알리는 활동이 전개되었다. 또한 그해 전주시 덕진동 최명희 선생 묘역을 혼불문학공원으로 개장하였고 2006년 4월 최명희문학관을 개관하였다. 문학관 내부에는 독락재(獨樂齊)라는 이름의 전시실이 있으며 비시동락지실(非時同樂之室)이라는 이름의 세미나실이 있다. 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휴관: 매 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이다. 최명희문학관의 주소는 (560-033)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3가 67-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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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Myung Hee Literature Museum
29 Choemyeonghui-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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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한옥마을 내 소재하며 문학가 최명희를 기념하는 문학관. 2006년 4월 25일 문학가 최명희 선생(1947.10.10~1998.12.11)의 숭고한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관한 문학관이다. 문화관 내 박물관이 있으며 각종 세미나와 문학기행 등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최명희 작가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하였으며 《혼불》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소설 《혼불》은 일제강점기인 1930~40년대 전라북도 남원의 한 유서깊은 가문 '매안 이씨' 문중에서 무너져가는 종가(宗家)를 지키는 종부(宗婦) 3대와, 이씨 문중의 땅을 부치며 살아가는 상민마을 '거멍굴' 사람들의 삶을 그린 소설이다. 근대사의 격랑 속에서도 전통적 삶의 방식을 지켜나간 양반사회의 기품, 평민과 천민의 고난과 애환을 생생하게 묘사하였으며, 소설의 무대를 만주로 넓혀 그곳 조선 사람들의 비극적 삶과 강탈당한 민족혼의 회복을 염원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2000년 5월 '혼불기념사업회'가 조직되었으며 최명희 선생의 삶과 문학적 가치를 알리는 활동이 전개되었다. 또한 그해 전주시 덕진동 최명희 선생 묘역을 혼불문학공원으로 개장하였고 2006년 4월 최명희문학관을 개관하였다. 문학관 내부에는 독락재(獨樂齊)라는 이름의 전시실이 있으며 비시동락지실(非時同樂之室)이라는 이름의 세미나실이 있다. 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휴관: 매 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이다. 최명희문학관의 주소는 (560-033)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3가 67-5이다.
동학혁명기념관은 동학혁명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숭고한 혁명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관으로 상설전시장과 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 270평 규모에 1층에는 좌석 170석의 강당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전시실, 3층에는 화실로 이루어져 있다. 천도교 전주교구에서 개관한 전시실로 혁명과정을 볼 수 있는 당시의 사진전시(무료) 및 동학혁명서적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소장물로는 동학혁명 과정의 사진, 동경대전(東經大全)·용담유사(龍潭遺詞)와 최시형(崔時亨)의 동상 등 100여 종에 이른다. 그 밖의 주요시설로는 소극장, 전시장 2개, 영상아트홀 등이 갖춰져 있다. 동학혁명기념관은 동부시장에서 남쪽방향으로(교대쪽) 약 35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주시청에서는 동부시장 방향으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은행나무 길에 위치하고 있는 벽돌벽의 큰 건물이 눈에 띈다면 그곳은 천도교 중앙 총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학혁명기념관 건물이다. 들어가는 입구 쪽에는 기념관 건립문도 세워져 있는데 동학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것이다. 전시관은 2층에 있으며 벽에는 동학혁명과 관련한 자료들과 사진들이 빼곡하게 전시되어 있다. 사진만 봐도 얼마나 많은 농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동학농민운동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전라도 고부란 마을에 있던 조병갑이라는 군수의 횡포에 시달리던 농민들이 일으킨 사건인데 많이들 알고 있는 녹두장군 전봉준을 선두로 해 일어난 운동으로 황토현 전투의 승리, 전주성까지 점령하게 된다. 전주성에서 전주 화약을 맺고 처음으로 집강소를 설치하지만 실패로 끝나고 전봉준이 처형된 후 이 일이 결국 청일전쟁의 계기가 되었다. 당시 무장봉기 혹은 무장투쟁으로 불리었으나 현대의 평가에서는 3.1운동으로의 계승과 여러 측면으로 보았을 때 근대적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기틀 마련에 의의를 둔 사건이라 재평가되며 역사의 큰 사건으로 혁명이라 불리고 있다. 이용요금 : 무료 이용시간 : 10:00~17:00 쉬는날 : 매주 월요일 애완동물가능여부 : 불가 문의및안내 : 동학혁명기념관 063-231-3219 관련 홈페이지 : 동학혁명기념관 http://tour.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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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기념관
76-2 Pungnamdong 3(sam)-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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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기념관은 동학혁명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숭고한 혁명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관으로 상설전시장과 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 270평 규모에 1층에는 좌석 170석의 강당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전시실, 3층에는 화실로 이루어져 있다. 천도교 전주교구에서 개관한 전시실로 혁명과정을 볼 수 있는 당시의 사진전시(무료) 및 동학혁명서적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소장물로는 동학혁명 과정의 사진, 동경대전(東經大全)·용담유사(龍潭遺詞)와 최시형(崔時亨)의 동상 등 100여 종에 이른다. 그 밖의 주요시설로는 소극장, 전시장 2개, 영상아트홀 등이 갖춰져 있다. 동학혁명기념관은 동부시장에서 남쪽방향으로(교대쪽) 약 35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주시청에서는 동부시장 방향으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은행나무 길에 위치하고 있는 벽돌벽의 큰 건물이 눈에 띈다면 그곳은 천도교 중앙 총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학혁명기념관 건물이다. 들어가는 입구 쪽에는 기념관 건립문도 세워져 있는데 동학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것이다. 전시관은 2층에 있으며 벽에는 동학혁명과 관련한 자료들과 사진들이 빼곡하게 전시되어 있다. 사진만 봐도 얼마나 많은 농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동학농민운동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전라도 고부란 마을에 있던 조병갑이라는 군수의 횡포에 시달리던 농민들이 일으킨 사건인데 많이들 알고 있는 녹두장군 전봉준을 선두로 해 일어난 운동으로 황토현 전투의 승리, 전주성까지 점령하게 된다. 전주성에서 전주 화약을 맺고 처음으로 집강소를 설치하지만 실패로 끝나고 전봉준이 처형된 후 이 일이 결국 청일전쟁의 계기가 되었다. 당시 무장봉기 혹은 무장투쟁으로 불리었으나 현대의 평가에서는 3.1운동으로의 계승과 여러 측면으로 보았을 때 근대적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기틀 마련에 의의를 둔 사건이라 재평가되며 역사의 큰 사건으로 혁명이라 불리고 있다. 이용요금 : 무료 이용시간 : 10:00~17:00 쉬는날 : 매주 월요일 애완동물가능여부 : 불가 문의및안내 : 동학혁명기념관 063-231-3219 관련 홈페이지 : 동학혁명기념관 http://tour.jeonju.go.kr/
예향 또는 예도 전주의 분위기를 찾아보려면 '전주시 강암서예관'을 찾아보면 좋다. 전주를 상징하는 풍남문에서 경기전을 거쳐 동쪽으로 오목대, 향교, 한벽당 등이 이어있는 교동 전주천변에 1995년에 개관한 '전주시 강암서예관'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상 때부터 서맥을 이어오고 있는 이 고장 출신으로 서예계의 거봉인 강암 송성용의 뜻으로 세워진 이 서예관에는, 추사 김정희, 창암 이삼만, 단원 김홍도의 작품과 다산 정약용의 간찰 등을 포함한 작품 등이 1,162점이나 전시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단일 서예전시관이다. 규모 : 대지 1,193㎡ , 연면적 870㎡ (지하 1층, 지상 2층) 이용요금 : 무료 이용시간 : 09:00~18:00 쉬는날 : 설/추석 당일 주차시설 : 주차 가능 주차요금 : 무료 애완동물가능여부 : 불가 문의및안내 : 063-285-7442 관련 홈페이지 : 강암서예관 http://www.gangamseoye.com 상세정보 : 소장품현황 1,162점(서화, 서적, 서첩, 인장 등) 예약안내 : 예약 063-285-7442
강암서예관
197 Gyo-dong
예향 또는 예도 전주의 분위기를 찾아보려면 '전주시 강암서예관'을 찾아보면 좋다. 전주를 상징하는 풍남문에서 경기전을 거쳐 동쪽으로 오목대, 향교, 한벽당 등이 이어있는 교동 전주천변에 1995년에 개관한 '전주시 강암서예관'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상 때부터 서맥을 이어오고 있는 이 고장 출신으로 서예계의 거봉인 강암 송성용의 뜻으로 세워진 이 서예관에는, 추사 김정희, 창암 이삼만, 단원 김홍도의 작품과 다산 정약용의 간찰 등을 포함한 작품 등이 1,162점이나 전시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단일 서예전시관이다. 규모 : 대지 1,193㎡ , 연면적 870㎡ (지하 1층, 지상 2층) 이용요금 : 무료 이용시간 : 09:00~18:00 쉬는날 : 설/추석 당일 주차시설 : 주차 가능 주차요금 : 무료 애완동물가능여부 : 불가 문의및안내 : 063-285-7442 관련 홈페이지 : 강암서예관 http://www.gangamseoye.com 상세정보 : 소장품현황 1,162점(서화, 서적, 서첩, 인장 등) 예약안내 : 예약 063-285-7442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조선시대 초기의 누각. 지정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지정번호 : 전북유형문화재 제15호 지정일 : 1971년 12월 02일 시대 : 조선 종류/분류 : 누각 1971년 12월 2일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었다. 한벽당은 지금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1가 산 7-3에 있는, 승암산(僧岩山) 기슭 발산(鉢山) 머리의 절벽을 깎아 터를 만들어 세운 누각이다. 1404년(태종 4) 조선의 개국공신이며 집현전 직제학(直提學)을 지낸 조선 초기의 문신 최담이 그의 별장으로 지은 것이다. 누각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건평은 7.8평이다. 슬치에서 시작된 상관 계곡의 물이 의암·은석 등 크고 작은 많은 골짜기의 물과 합류하면서 만마(萬馬)·색장(色長) 등 여러 고을 옆을 거쳐 한벽당 아래로 흘러온다. 여기서 물줄기는 계곡의 바윗돌에 부딪쳐 흰 옥처럼 부서지면서 거듭 굽이틀어 남천으로 흘러간다. 옛 문인들은 이 정경이 마치 벽옥한류(碧玉寒流, 壁玉寒流) 같다고 읊었으며, 한벽청연(寒碧晴煙)이라 하여 전주 8경의 하나로 꼽았다. 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이곳을 찾았으며, 그들이 제영(題詠)한 시가 많이 전해 오고 있다. 《호남읍지(湖南邑誌)》에는 이경전(李慶全)·이경여(李慶與)·이기발(李起渤)·김진상(金鎭商) 등 19명의 저명한 인사들이 한벽당에서 지었다는 시문이 실려 있어 그 시절의 풍류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처음에는 여기를 최담의 호인 월당(月塘)을 따서 월당루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 한벽당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벽옥한류(碧玉寒流)라는 글귀에서 한벽(寒碧)이라는 어귀를 따서 후세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 아닌가 추정된다. 한벽당의 서쪽 일대는 자만동(滋滿洞) 또는 옥류동(玉流洞)이라 불리었다. 옛날에는 낚시꾼들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한가롭게 노닐던 곳이었고, 남원·구례·곡성·순천·진주로 가는 나그네들이 지금의 남천교인 호화로운 오룡교(五龍橋)를 건너면서 그 아름다운 풍치를 감상하던 곳이기도 하다.
Hanbyeogdang
15 Gyo-dong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조선시대 초기의 누각. 지정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지정번호 : 전북유형문화재 제15호 지정일 : 1971년 12월 02일 시대 : 조선 종류/분류 : 누각 1971년 12월 2일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었다. 한벽당은 지금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1가 산 7-3에 있는, 승암산(僧岩山) 기슭 발산(鉢山) 머리의 절벽을 깎아 터를 만들어 세운 누각이다. 1404년(태종 4) 조선의 개국공신이며 집현전 직제학(直提學)을 지낸 조선 초기의 문신 최담이 그의 별장으로 지은 것이다. 누각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건평은 7.8평이다. 슬치에서 시작된 상관 계곡의 물이 의암·은석 등 크고 작은 많은 골짜기의 물과 합류하면서 만마(萬馬)·색장(色長) 등 여러 고을 옆을 거쳐 한벽당 아래로 흘러온다. 여기서 물줄기는 계곡의 바윗돌에 부딪쳐 흰 옥처럼 부서지면서 거듭 굽이틀어 남천으로 흘러간다. 옛 문인들은 이 정경이 마치 벽옥한류(碧玉寒流, 壁玉寒流) 같다고 읊었으며, 한벽청연(寒碧晴煙)이라 하여 전주 8경의 하나로 꼽았다. 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이곳을 찾았으며, 그들이 제영(題詠)한 시가 많이 전해 오고 있다. 《호남읍지(湖南邑誌)》에는 이경전(李慶全)·이경여(李慶與)·이기발(李起渤)·김진상(金鎭商) 등 19명의 저명한 인사들이 한벽당에서 지었다는 시문이 실려 있어 그 시절의 풍류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처음에는 여기를 최담의 호인 월당(月塘)을 따서 월당루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 한벽당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벽옥한류(碧玉寒流)라는 글귀에서 한벽(寒碧)이라는 어귀를 따서 후세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 아닌가 추정된다. 한벽당의 서쪽 일대는 자만동(滋滿洞) 또는 옥류동(玉流洞)이라 불리었다. 옛날에는 낚시꾼들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한가롭게 노닐던 곳이었고, 남원·구례·곡성·순천·진주로 가는 나그네들이 지금의 남천교인 호화로운 오룡교(五龍橋)를 건너면서 그 아름다운 풍치를 감상하던 곳이기도 하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에 있는 다리로, 전주한옥마을의 관문 역할을 한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40 (동서학동 904-2)에 있는 아치모양의 홍예교(虹霓橋)이다. 오홍교, 오룡교, 안경교(안경다리)라고도 불리우며, 동서학동과 교동을 연결한다. 전주천 상류에 위치하고, 다리 양 옆으로는 전주천변을 걷는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다. 다리 위로 길이 82.5m, 폭 25m 크기의 왕복 4차선 도로가 있어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다리 위에는 팔작지붕의 누각 청연루(晴烟樓)가 세워져 있다. 남천교개건비에 의하면 1753년(영조 29년)에 유실되었던 석교(石橋)를 1791년(정조 15년) 12월 복구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후 홍수로 인해 다리가 완전히 사라졌다가, 1957년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다시 준공되어 교동과 동서학동을 잇는 역할을 하였다. 이후 차량 통행이 늘어나고 다리가 노후화 되면서 2009년 기존의 다리를 철거하고 지금의 모습으로 복구하였다.
Namcheongyo
192-4 Gyo-dong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에 있는 다리로, 전주한옥마을의 관문 역할을 한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40 (동서학동 904-2)에 있는 아치모양의 홍예교(虹霓橋)이다. 오홍교, 오룡교, 안경교(안경다리)라고도 불리우며, 동서학동과 교동을 연결한다. 전주천 상류에 위치하고, 다리 양 옆으로는 전주천변을 걷는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다. 다리 위로 길이 82.5m, 폭 25m 크기의 왕복 4차선 도로가 있어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다리 위에는 팔작지붕의 누각 청연루(晴烟樓)가 세워져 있다. 남천교개건비에 의하면 1753년(영조 29년)에 유실되었던 석교(石橋)를 1791년(정조 15년) 12월 복구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후 홍수로 인해 다리가 완전히 사라졌다가, 1957년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다시 준공되어 교동과 동서학동을 잇는 역할을 하였다. 이후 차량 통행이 늘어나고 다리가 노후화 되면서 2009년 기존의 다리를 철거하고 지금의 모습으로 복구하였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한옥마을 안에 있는 전통문화 공간. 구분 : 전통문화센터 설립일 : 2002년 08월 10일 설립목적 : 전주 시민을 위한 볼거리·먹을거리·놀거리 제공 및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전주시 건설 주요활동/업무 : 판소리를 비롯한 전통음악 공연, 전통음식관·전통찻집·전통혼례식장 운영 소재지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20(교동 7-1) 전주시가 21세기를 맞아 문화관광 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볼거리·먹을거리·놀거리를 총체적으로 아우르면서, 소리를 사랑하고 타자를 긍정하는 전주의 마음을 담아 2002년 8월 18일 문을 열었다. 운영은 2004년 1월 1일부터 민간 위탁을 받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맡고 있다. 조직은 관장 아래 총무팀·문화사업팀·전통음식팀 3팀이 있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다. 주요 시설은 전통예술 공연장인 한벽극장, 전통음식관인 한벽루(寒碧樓), 전통찻집 다향, 전통혼례식장 화명원, 교육체험관 경업당, 놀이마당, 주차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벽극장은 국악 전용 실내 공연장으로, 좌석은 250석이다.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라도의 전통음악과 춤이 공연된다. 특히 전속 풍물단 한벽의 풍물판굿·창작타악 등 기획 공연과 판소리·기악·한국무용·타악 등의 상설 공연이 열린다. 한벽루에서는 전통음식과 관련된 상차림과 조리체험이 이루어지고, 각종 음식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다향에서는 찻상 차림법과 전통음료 만들기, 다례 등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통혼례식장인 화명원에서는 전통혼례 외에 혼례 의상, 혼례 관련 자료 등을 만날 수 있다. 50석 규모의 경업당에서는 전통문화와 관련된 체험 교육이 이루어진다. 그 밖에 89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휠체어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는 4개의 좌석을 비롯해 장애우용 화장실·엘리베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Jeonju Traditional Culture Center
Jeonjucheondong-ro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한옥마을 안에 있는 전통문화 공간. 구분 : 전통문화센터 설립일 : 2002년 08월 10일 설립목적 : 전주 시민을 위한 볼거리·먹을거리·놀거리 제공 및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전주시 건설 주요활동/업무 : 판소리를 비롯한 전통음악 공연, 전통음식관·전통찻집·전통혼례식장 운영 소재지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20(교동 7-1) 전주시가 21세기를 맞아 문화관광 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볼거리·먹을거리·놀거리를 총체적으로 아우르면서, 소리를 사랑하고 타자를 긍정하는 전주의 마음을 담아 2002년 8월 18일 문을 열었다. 운영은 2004년 1월 1일부터 민간 위탁을 받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맡고 있다. 조직은 관장 아래 총무팀·문화사업팀·전통음식팀 3팀이 있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다. 주요 시설은 전통예술 공연장인 한벽극장, 전통음식관인 한벽루(寒碧樓), 전통찻집 다향, 전통혼례식장 화명원, 교육체험관 경업당, 놀이마당, 주차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벽극장은 국악 전용 실내 공연장으로, 좌석은 250석이다.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라도의 전통음악과 춤이 공연된다. 특히 전속 풍물단 한벽의 풍물판굿·창작타악 등 기획 공연과 판소리·기악·한국무용·타악 등의 상설 공연이 열린다. 한벽루에서는 전통음식과 관련된 상차림과 조리체험이 이루어지고, 각종 음식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다향에서는 찻상 차림법과 전통음료 만들기, 다례 등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통혼례식장인 화명원에서는 전통혼례 외에 혼례 의상, 혼례 관련 자료 등을 만날 수 있다. 50석 규모의 경업당에서는 전통문화와 관련된 체험 교육이 이루어진다. 그 밖에 89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휠체어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는 4개의 좌석을 비롯해 장애우용 화장실·엘리베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옥마을 및 인근 맛집(한식)

입맛은 개개인마다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3대째 이어오는 전주 전통비빔밥 전문점입니다. 한옥을 개조한 식당으로 마당에는 꽃과 나무가 잘 가꿔져 있습니다. 커다란 놋그릇, 돌솥에 육회, 나물류, 견과류가 가득 채워져 나오는 전통 비빔밥이 대표메뉴이지요. 063-284-2224 전북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119지번전동 2-1 한국집지도보기 매일 09:30 - 21:00 Break time 16:00~17:00, 명절당일휴무 전주비빔밥 : 11,000원 육회백숙 : 45,000원 돌솥비빔밥 : 11,000원 육회비빔밥 : 13,000원 놋그릇비빔밥 : 13,000원 2TV생생정보 117회16.06.22. 육회비빔밥 수요미식회 34회15.09.16. 육회비빔밥/놋그릇비빔밥 생방송오늘저녁 163회15.07.10. 전주비빔밥 생생정보통 844회14.04.03. 전주비빔밥 생생정보통 488회12.07.11. 전주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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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ugj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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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이어오는 전주 전통비빔밥 전문점입니다. 한옥을 개조한 식당으로 마당에는 꽃과 나무가 잘 가꿔져 있습니다. 커다란 놋그릇, 돌솥에 육회, 나물류, 견과류가 가득 채워져 나오는 전통 비빔밥이 대표메뉴이지요. 063-284-2224 전북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119지번전동 2-1 한국집지도보기 매일 09:30 - 21:00 Break time 16:00~17:00, 명절당일휴무 전주비빔밥 : 11,000원 육회백숙 : 45,000원 돌솥비빔밥 : 11,000원 육회비빔밥 : 13,000원 놋그릇비빔밥 : 13,000원 2TV생생정보 117회16.06.22. 육회비빔밥 수요미식회 34회15.09.16. 육회비빔밥/놋그릇비빔밥 생방송오늘저녁 163회15.07.10. 전주비빔밥 생생정보통 844회14.04.03. 전주비빔밥 생생정보통 488회12.07.11. 전주비빔밥
063-285-4288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3지번중앙동3가 78-1 일요일 휴무평일 10:30 - 20:30 대표 옛날가마솥육회비빔밥 한우 : 15,000원 대표해물파전 : 10,000원 옛날가마솥비빔밥 : 11,000원 육회 : 30,000원 황포묵무침 : 10,000원 단체석, 주차,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생방송오늘저녁 807회18.03.19. 비빔밥 수요미식회 65회16.05.11. 옛날가마솥비빔밥/옛날가마솥육회비빔밥 황포묵, 나물 등이 들어간 전주식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집. 대접에 나물과 육회가 담겨 나오고 가마솥에 갓지은 밥이 함께 나온다. 밥을 덜어낸 솥에는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다. 여름에는 육회를 익혀서 드셔도 좋습니다. 반찬은 계절에 따라 나물을 직접 채취하여 가게에서직접 만들기 때문에 맛이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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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영 가마솥비빔밥 (구 중앙회관)
19-3 Jeollagamyeong 5-gil
6 lokal ang nagrerekomenda
063-285-4288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3지번중앙동3가 78-1 일요일 휴무평일 10:30 - 20:30 대표 옛날가마솥육회비빔밥 한우 : 15,000원 대표해물파전 : 10,000원 옛날가마솥비빔밥 : 11,000원 육회 : 30,000원 황포묵무침 : 10,000원 단체석, 주차,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생방송오늘저녁 807회18.03.19. 비빔밥 수요미식회 65회16.05.11. 옛날가마솥비빔밥/옛날가마솥육회비빔밥 황포묵, 나물 등이 들어간 전주식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집. 대접에 나물과 육회가 담겨 나오고 가마솥에 갓지은 밥이 함께 나온다. 밥을 덜어낸 솥에는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다. 여름에는 육회를 익혀서 드셔도 좋습니다. 반찬은 계절에 따라 나물을 직접 채취하여 가게에서직접 만들기 때문에 맛이좋습니다